2020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오늘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 지원체제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자격검증을 통과한 후보들은 오늘부터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캠프를 오픈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 자격 심사와 도덕성 검증 등을 거쳐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1차 검증기간 동안 부산에서는 모두 20여명의 예비후보가 검증을 신청했고, 오는 18일부터 2차 검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배부하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부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예비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고,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시당이 공정한 관리자로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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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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