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양동제일교회, 연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대한예수교 장로회 양동제일교회는 지난 24일(화) 연동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이불 10채, 블루투스이어폰 3개, 패딩조끼 10벌, 부식세트 5상자(시가 288만원 상당) 등으로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곽군용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마련한 작은 사랑의 선물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해주신 양동제일교회 신도와 곽군용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사랑 나눔 운동이 계속 이어져 정감있고 살기좋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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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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