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조사대상과 조사결과 등이 전혀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허위기사가 신문에 게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처럼 익명의 취재원의 이름을 빌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보도하는 행위는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판단과 선택을 방해하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이같은 허위사실에 근거한 선거보도가 발생한 데 대해 해당 언론사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21대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에 있어 언론의 영향은 무엇보다 크다.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을 언론에 정중히 요청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익명 뒤에 숨어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당원에 대해서도 중대한 해당행위로 보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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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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