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및 총선 예비후보, 지방의원 등 페이스북 통해 릴레이 동백전 가입 챌린지 홍보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전재수)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보급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31일까지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 지방의원 등이 참여하는 ‘동백전 릴레이 홍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백전 릴레이 홍보 챌린지’는 부산지역 국회의원 6명과 부산시의회 의장이 동백전 카드발급 사진과 사용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정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산진갑 국회의원인 김영춘 의원은 가입 첫 날 321,000원을 사용했다며 동백전 카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류영진 부산진을 총선 예비후보, 최형욱 동구청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등은 본인은 물론 지인들과 함께 동백전 카드를 발급받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동백전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사용금액의 6%, 1월 한 달 동안은 10%를 돌려주는 ‘동백전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설 명절이 끝나는 1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출시 보름 만에 2만 2천여명이 가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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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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