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목) 14:00 시의회 대회의실,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오륙도연구소 주최

-김영춘 비전위원장, 전재수, 윤준호 의원, 오거돈 시장 참여, 학계-상공계 등 정책 토론

더불어민주당이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 연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특별위원회로 출범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는 올해 첫 사업으로 ‘부울경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메가시티 전략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영춘 국회의원)는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을 대한민국 첫 메가시티로 만들자’는 목표로 출범했다.

오는 16일(목)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심포지엄에서는 이대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치국 한국정책공헌연구원장이 ‘신 지역성장 정책과 동남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박재현 인제대학교 토목도시공학부 교수가 ‘동남권 초광역 협력권과 광역 교통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홍재우 경남연구원장과 원희연 부산대 산학협력중점교수, 하송이 국제신문 기자, 황지훈 부산상공회의소 홍보정책실장 등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광역교통망 구축’과 ‘동남권 관문공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 부산과 울산, 경남을 광역경제권・광역생활권으로 묶어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로드맵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동남권 경제부활을 위한 광역권 발전전략을 마련해 오는 4.15 총선의 부울경 공통 공약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3개 시.도당은 물론 오거돈 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울경 시.도지사들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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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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