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분과에 차상호 수석부위원장, 공약 박상현 교수, 기획 정종민 시의원 총선전략 및 로드맵 마련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전재수)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 21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윤준호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기획분과와 조직분과, 공약분과 등으로 나뉘어 총선 필승 전략과 로드맵 등을 마련하게 된다.

총선기획단은 우선 지역별 정치지형을 분석해 선거 전략기조를 수립하고, 권역별 공약 수요를 파악해 선거구별로 특화된 맞춤형 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선기획단에서는 이와 함께 선거를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방안과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자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총선기획단을 통해 후보별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조직분과는 차상호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을 맡아 직능과 지역, 세대 등을 아우르는 조직화 작업에 나서며, 기획분과는 정종민 부산시의회 의원이 분과장을 맡아 지역별 민심과 여론동향을 분석해 선거구별로 특화된 후보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공약분과는 박상현 영산대 교수가 책임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배치돼 부산의 미래비전과 민생을 책임질 다양한 공약을 개발한다.

윤준호 총선기획단장은 “이번 선거는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들이 보여주신 민심의 변화를 재확인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부산은 총선 승패를 가늠할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부산 발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은 여당의 책임 있는 공약으로만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고 확실한 승리를 일궈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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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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