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오는 2월 5일(수)까지 ‘제6기 C-STAR 정책기자단’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C-STAR는 ‘관세행정을 밝히는 별’을 의미하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원 받아 선발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관세행정을 취재해 쉬운 온라인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6기부터는 일반팀과 영상팀으로 나눠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ㅇ 2015년 창단한 정책기자단은 어려운 관세행정 절차와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취재기사, 인터뷰,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행객과 밀접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 현장인 키자니아 등에서 관세청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반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ㅇ 지난 한 해동안 5기로 활동한 김경민 정책기자는 “사회 공헌과 중소기업 지원, 전 지구적 협력에 기여하는 관세청의 모습을 보며 엄준한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느낀 점을 콘텐츠화한 경험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정책기자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올해 6기로 선발될 35명의 정책기자단은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관세청 본청을 비롯한 전국 본부세관에서 하는 업무와 주요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ㅇ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관세청 주최 행사, 일반인 입장이 어려운 세관의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우수기자에게는 관세청장상이 수여된다.

□ 특히 올해는 일반팀 외에도 영상팀을 신설·운영한다.

ㅇ 일반팀은 현장을 취재하여 글과 사진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주요 정책과 관세 상식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반면, 영상팀은 기획을 통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여 관세행정에 대한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 흥미로운 콘텐츠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C-STAR 정책기자단’은 해외직구, 해외여행, 국제무역 교류 등을 비롯해 관세청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ㅇ 모집기간은 1월 10일(금)부터 2월 5일(수)까지 이며, 관세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k_customs)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과제물과 함께 이메일(kcscustom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관세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관세청 대변인실 ☎ 042-481-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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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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