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글로벌 경쟁환경에 부응하도록 지원시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성장 희망사다리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의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중소기업은 4,130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99.4%, 총 고용의 42.7%, 총 수출의 30%로 전북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중소기업지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48개 사업 중 중소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 인력양성 ▲ 기업정책자금 ▲ 기술개발 ▲ 판로개척 ▲ 기업애로 해소 ▲ 중소기업건강관리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완화와 일자리창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으로 11개 대학 23개 과정에 920명, 기업 현장 실무형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으로 6개 과정 120명, 특성화고 기술명장육성사업으로 17개 학교 1,082명, 미취업자 일반인을 중심으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880명을 양성하여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한다.

또한 인력 채용 기업에 대한 고용보조금 지원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2000 사업’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4050 중·장년층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인력 지원과 미취업자 취업을 지원 한다.

이외에도 전략산업분야 취업연계형 17개 특성화과정으로 331명을, 새만금산단에 산학융합 거점 공간 조성과 산업단지 캠퍼스를 조성하여 군산대·전북대 등 4개 대학에 400명의 학과를 이전하여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1,9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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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이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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