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부터 미동산수목원을 임시 휴원 한다고 밝혔다.

휴원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이나 충북산림환경연구소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미동산수목원의 모든 시설관람 및 수목원 입장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미동산수목원은 휴원 기간 동안 수목원 내 주요 탐방로와 전시시설, 관람객이 이용하는 야외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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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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