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3.26일(목) 의료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 코로나-19폐기물 처리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3.26일(목) 의료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 코로나-19폐기물 처리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6일 오후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발생 의료페기물 처리과정 점검을 위해 관할 의료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하였다

이호중 청장은 해당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처리과정 전반을 점검한 후,

“진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는, 폐기물 적체에 따른 2차감염 및 환경피해를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며, 비상상황임을 감안, 처리업체 종사자 여러분들의 사명감에 입각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료폐기물 처리업계에 당부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저감은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와 지역 상생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로, 현재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3월)임을 감안, 소각과정에서 배출량 저감에 각별한 노력을 요청함과 동시에,

“폐기물처리업계와 낙동강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최근 폐기물 처리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타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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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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