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새마을회, 봄맞이 봄꽃 식재 이미지 1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남녀 새마을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도로변(버스정류소)에 팬지, 비올라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마산동행정복지센터 개청과 마산동 새마을회 창립 이후 첫 봄꽃 식재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꽃 식재와 더불어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마산동 남녀 새마을회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통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풀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며, “매일 마스크 착용 등으로 활동이 제한돼 지쳐있을 주민들이 봄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동은 4월 중으로 가마지천교 7개소 난간에 설치된 700여 개의 화분에도 꽃을 식재해 한층 더 걷고 싶은 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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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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