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불법광고물 원천차단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의 2번째 이미지

연수구는 최근 불법광고물(벽보·전단 등)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구는 옥련동 송도시장 삼거리~우성아파트 구간(L=3.5km)에 신호등, 표지판, 전신주 등 220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도색(페인트)작업 후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했다.

이번에 시공된 도료는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는 특수기능성 물질로서,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구간 내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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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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