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주민자치원위원회는 지난 23일 재난기본소득 35만원(경기도 10, 안성시 25)의 10%를 기부하는 버킷 챌린지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성면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이번 버킷 챌린지는 양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시작으로, 박철원 부위원장과 남성우 위원이 지명되어 버킷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황상열 위원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재난기본소득 중 일부를 기부하여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버킷 챌린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버킷 챌린지는 참여 방법은 지명 받은 사람이 버킷 챌린지의 포스팅을 카피하여 SNS에 기부의 뜻을 올리고 다시 또 각각 2명을 지명하여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이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버킷챌린저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되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중소상공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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