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20.5.14.(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지용하)와 함께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울산경남의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세정 측면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방국세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창업과 성장, 폐업이후 성공적인 재기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이 자료 제출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국세청이 발급하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10여종의 증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접 확인․처리하도록 협력하였으며

-향후로도 국세증명서류의 대상을 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국세청의 영세납세자를 위한 ‘창업자․폐업자멘토링’제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을 연결하여 소상공인들이 폐업 및 창업시 폭넓은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신규창업자․폐업자 등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세무자문 서비스

* 희망리턴패키지: 폐업(예정)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폐업 및 재기할수 있도록 컨설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 주관 창업교육 및 행사와 부산지방국세청 주관 납세자세법교실에 상대기관의 교육내용을 추가하고, 추가된 과정의 강사진은 서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계속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편의를 위하여 자료제출 절차의 간소화를 추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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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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