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는 3일 코로나19와 농번기의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충주지소 직원들은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의 마늘밭(4,950㎡) 농가에서 영농 비닐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지범 충주지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손부족이 심각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충주지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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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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