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0. 15:30~, 코로나19 대응 주요 시책추진 현장 2곳 방문,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 들어

◈ 남항시장, 남항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및 관계자 격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0일) 남항시장과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주요 시책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는 지난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행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시책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변 권한대행의 의지의 표출이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남항시장을 방문해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고, 매출감소 등 피해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변 권한대행은 “우리 시는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착한소비·착한나눔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이 실제로 잘 적용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근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를 깜작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사전예고 없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남항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등을 격려품으로 전달하며, 착한소비·착한나눔 운동에 또 한 번 동참했다. 변 권한대행은 지난 5월 착한소비·착한나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선풍기를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매출 감소로 여의치 않음에도 자체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신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코로나19 대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업무량에도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을 보여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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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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