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은 부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범천동 차량기지 이전 결정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

범천동 철도차량 기지는 1904년 건설돼 대한민국 100년 역사와 함께해 오다 마침내 그 소임을 다하고 이번에 이전하게 된 것이다.

서면과 바로 붙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철도차량 기지로 인해 교통문제는 물론 지역 슬럼화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하지만 도심을 가로지르는 노후 철로시설 처리문제와 경부선 지하화 등 산적한 현안들로 인해 10년여를 끌어오다 이번에 이전이 결정된 것이다.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이 결정된 만큼 이제는 부산시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함께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은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북항 재개발 등과 함께 부산 재도약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은 물론 경부선 지하화와 북항 재개발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SNS 기사보내기
이창우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