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벡스코에서 대기환경관리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워크숍 열려

◇ 낙동강청, 과학원 등 관계기관의 공무원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부·울·경 대기현황 분석결과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공유

◇ 대기분야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국립환경과학원-부산연구원 간 협약체결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23일 오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관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 맞춤형 대기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3일 수립되어 시행 중인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등 맞춤형 대기환경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 국립환경과학원의 부·울·경지역 미세먼지 특성 분석 결과 및 부산연구원 허종배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각 지역별 대기질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 또한 워크숍과 병행하여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국립환경과학원과 부산연구원 간 업무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대기분야 연구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대기오염원은 모두 다르지만 대기문제는 주로 복합적·광역적으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맞춤형 관리를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배출원 특성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간의 대기 특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여 더 좋은 정책수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작년부터 IoT 측정망,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한 산업단지 관리, 생활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 배출원 관리를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청-부산광역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참고 1

 워크숍 추진계획(안)

부·울·경 지역맞춤형 대기질 개선 워크숍 추진 계획

(`20. 6. 16, 환경관리과)

□ 목 적 

 ❍ 대기오염 원인분석 결과 공유 및 지역 맞춤형 대기질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워크숍 추진

□ 개  요

 ❍ (일  시) 2020. 6. 23(화), 13:00 ~ 17:00(240분)

 ❍ (장  소) 벡스코 제1전시장 211-212 회의실

 ❍ (참석대상) 우리청, 과학원, 부산·울산·경남 공무원, 관계기관 등*

    * 코로나-19 등 현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 사전 조사 및 명단작성 예정

 ❍ (주요내용) 미세먼지 관련 업무 워크숍 및 협약식 

□ 진행 순서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3:00~13:10

10′

사전 등록

발열체크, 명단서명

13:10~13:15

5′

환 영 사

낙동강유역환경청장

13:15~13:20

5′

축  사

과학원 김영우 부장

13:20~13:25

5′

축  사

부산연구원장

13:25~13:55

30′

부‧울‧경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분석 결과 

과학원 신혜정 연구관

13:55~14:45

50′

경남 대기질 특성 및 향후 대응 방안

경남과기대 박정호 교수

14:45~14:50

5′

휴 식 시 간

 

14:50~15:40

50′

울산 대기질 특성 및 향후 대응 방안

울산과기원 최성득 교수

15:40~16:30

50′

부산 대기질 특성 및 향후 대응 방안

부산연 허종배 박사

16:30~16:40

10′

폐회 및 정리

 

16:40~17:00

20′

지역맞춤형 대기분야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학원-부산연)

관계자 참석

※ 상기 일정 및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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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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