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지정 고위험시설,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일(목) 오후, 노량진 대성학원(동작구 노량진로 120)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참석) 이필원 노량진 대성학원 원장, 김영철 서울시 부교육감,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

ㅇ 오늘 방문은 최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된 300인 이상 대형학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 등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대형학원(300인 이상)・방문판매업체・유통물류센터・뷔페식당 등 고위험 시설 추가 지정(6.23) →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 마스크 착용 등) / 위반시 벌금 300만원 부과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

 정 총리는 먼저 노량진 대성학원 관계자로부터 학원시설 방역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의실・휴게실・식당 등 학원시설 내 방역상황도 직접 점검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수도권・충청에 이어 호남권에서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면서, 학원시설의 경우 다양한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방역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그리고 정부 방역수칙은 여러 관계자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안내드리는 것인 만큼, 힘드시더라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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