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국 최초로 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 동영상인 ‘슬기로운 한국생활, 운전면허교실’을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배포 하였습니다. *국내 외국인 운전면허 시험은 4개국어로만 가능

❍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접촉교육 중단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제작되었으며, 영상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제은행과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19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였다.

❍ 또한, 영상 내 출연진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하여 소통 및 공감대를 높였다

❍ 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체류 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수칙, 사이버 성폭력, 가정폭력 등 ‘슬기로운 한국생활, 범죄예방교육’ 9편을 7개국어로 된 카드뉴스로 제작,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찰은 ‘낯선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변화된 사회 경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정착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다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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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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