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 평생학습 교양강좌 개강의 1번째 이미지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는 시니어교육 ‘생활문해교실’을 시작으로 5개 분야, 12개 평생학습 교양강좌를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별관4층)에서 7월 20일부터 연수구민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구민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시니어교육, 함께성장교육, 인문교양교육, 전문역량교육 등 교육의 다양화와 체계성 강화 등을 통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구는 매년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 연수구만의 특성화된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평생학습 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교양강좌 프로그램 이수 후 학습이력을 평생학습 계좌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왕초보 탈출 ABC 교실’과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초급)’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배움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세상을 보는 창문을 넓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연수구민의 세상을 보는 창문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연수구가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연수구도 수업 전후 철저한 환경소독을 통해 수강생들의 건강한 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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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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