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이하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22일 오전 7시 청주 그랜드플라자 2층 카페그랜드에서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육성방안 도출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간담회는 충북도 김상규 신성장동력과 과장, 충북과기원 노근호 원장, ㈜아이티엠반도체, ㈜네패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17개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공정에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을 위한 AI융합 기술 적용 방안과 이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논의되었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과기원은 현재 준비 중인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김상규 신성장동력과 과장은 “향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AI 기술을 얼마나 신속하게 기업의 제품과 공정에 활용하고 융합하는지에 달려있다. 최근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인프라들이 집중적으로 마련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 노력으로 국비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근호 충북과기원장은 “금번 준비 중인「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성패는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달려있다. 충북과기원은 기관차원에서 기업들이 염려하는 공정 데이터 보안 대책 마련 및 AI 플랫폼 개발의 총괄 로드맵 수립 등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이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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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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