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24.(금) 오전 10시30분,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장애인 100가정에 수여-

 
 
 
 

지난 4월 20일은 제40주년을 맞는 장애인의 날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은 24일 ,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소박하게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계의 현안을 공유하며 장애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활의식을 고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힘내자! 부산, 같이 가자! 부산” 이란 주제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광역시 김정우 장애인복지과장, 부산광역시교육청 변용권 중등교육과장 등 회원단체장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복지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및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장, 부산광역시교육감 감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을 수여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다른 축하행사 등은 모두 지양하고, 딱!좋은데이,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광도한의원, (주)테크유니온, SK텔레콤, 부산도시가스 등 후원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직, 사업축소 및 폐업 등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장애인 가정 100가정을 18개 회원단체 및 16개 지역장애인협회, 부산장애인종합회관 입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3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한다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

조창용회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같이해온 부산의 모든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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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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