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흥동, 한국요리 및 문화 체험 강좌 재능기부로 열려.JPG

목포시 신흥동에서는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음식과 문화체험 강좌가 진행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능기부의 주인공인 김애화씨는 (샐러드마스터 글로벌지사 대표)는 신선한 재료, 레시피 책자, 체험 기구 등을 손수 준비하고 교육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애화 대표는 평소 “배움을 나누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봉사의 기회를 찾았는데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음식 체험강좌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걸쳐 간식▴명절 상차림▴일품요리▴생일 상차림 등 무려 20여 가지의 한국 요리법을 강의하고 종료후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살아가는 얘기도 나눈다.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목포로 정착하게 된 참가자들은 한국의 음식 및 문화를 배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진현 신흥동장은 많은 사업체가 있는 동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과 같은 훈훈한 나눔 실천이 속속 나와주길 바라며 살기 좋은 목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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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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