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50+세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마쳐의 2번째 이미지

연수구청은 50~64세의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꿈꾸는 배움터(연수광장프라자 3층)에서 진행한 ‘50+세대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50~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교육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신중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료로 진행됐다.

5월 13일부터 12주간, 전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총 15명의 예비 바리스타를 배출했으며, 바리스타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꾸는 카페(실버카페)에서 8월 중순부터 4주간 실습도 진행할 예정 이다.

또한 바리스타를 꿈꾸는 50+세대들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2급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의 주·야간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8월 19일(수)부터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예비 노년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 50+세대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서비스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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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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