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추모사업회는 8월 12일 “인천e음 전자상품권 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 추모사업회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약 3천4백만원의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노조 추모사업회는 사망조합원 유족 지원 및 조합원 복지를 위해 올해 초 별도로 설립된 단체이다.

구입한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약 500여명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사용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인천e음 전자상품권 구매 협약식”에는 일자리경제본부에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이상준 건보노조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건보노조 추모사업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구매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인천지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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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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