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9. 서면 및 부전동 일원에서 부산진경찰서ㆍ부산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PC방ㆍ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합동순찰도 진행하였다.

 
 

 지난 8. 14. 발대한 부산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부산 시내 중ㆍ고생 22명으로 구성되어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ㆍ순찰 등 경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경찰은 자문단의 의견을 검토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정책에 반영하고, 타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통보하는 등 결과를 환류한다.

 

 
 

부산경찰청은 같은 취지로 동래ㆍ해운대ㆍ사하 3개 경찰서에서도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경찰청은 자문단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고 결과를 환류ㆍ공유하는 한편, 자문단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천경태(오동)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