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햇빛새싹발전소는 지난 1일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에너지 사업 발굴에 대한 전문성과 햇빛새싹발전소의 학교 및 공공기관 태양광 사업 추진 인프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태양광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개발 및 홍보에 최대한 협력하며,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개발 및 홍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추진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대응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그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스마트 빌리지 사업 및 지역에너지 신산업 등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및 효율화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은 “태양광 발전 사업은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통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대응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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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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