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지난달 26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된 5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세계관세기구(WCO)가 국제표준으로 인정하고 미국, EU, 중국 등 전세계 83개국이 도입하여 운영 중으로 무역과 관련된 기업들 중 각국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여 공인한 기업 ㅇ 신규 공인 취득업체는 ㈜성우하이텍,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와이제이국제물류이며, 재공인 업체는 ㈜광진윈텍과 황보관세법인이다. □ AEO공인을 받은 업체는 통관과정에서 수출입물품 검사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생략 등으로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 또한, 세관에서는 AEO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상담전문관*을 지정해 통관 및 물류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 AEO업체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하고 법규준수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 □ 부산본부세관 강경훈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직접 현장방문이 어려운만큼 지속적인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어려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AEO 공인증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수여식 없이 업체에 공인증서를 전달했다. <AEO 신규취득 및 재공인 업체 현황>
* AEO공인등급은 공인기준(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을 심사하여 결정 |
부산본부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AEO] 공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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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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