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 간소하게 진행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9일 경찰관 2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 기획운영과 경위 김성대  ▲ 수사정보과 경사 정진수 이상 총 2명으로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승진자는 남해해경청 장비관리와 수사분야 전문경찰관으로서 평소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남해해경청장과 과장급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경찰관으로서 승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이번 승진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더 높은 책임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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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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