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국민 생명과 방역 위해 애쓰는 경찰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의 책임 더욱 커져,

검경수사권 조정, 국민 여망에 부응했다는 점에 큰 의미”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20일(화) 오후, 2기동단(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253)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과 대화하고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 (참석) 우종수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허찬 경비부장, 김병수 기동본부장 등

ㅇ 이번 방문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 경찰관과 대화하고 밤낮으로 국민 곁에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 총리는, 올 한해 24만명의 경찰관들이 방역 지원활동에 나서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ㅇ 하반기 방역 성패의 중대고비였던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는 대규모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불법집회에 철저히 대응하여 감염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ㅇ 경찰 고유의 업무에 더하여 방역활동 관련 경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며, 중대본부장으로서 경찰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이는 검찰이나 경찰만의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ㅇ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에게 과거보다 더 큰 권한이 주어진 것이며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 또한 더 커졌다는 점을 명심하여,

ㅇ 주요 수사기법과 과학수사 활용 등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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