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무 청장, ‘인권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 사명’ 강조 -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1일 오전 경찰교육센터에서 예년과 달리 협력단체장 등을 초청하지 않고 내부 직원과 외부 수상자(3명)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코로나19 방역준칙 등 준수하여 참석인원 최소화 조치

◦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남현 경찰발전협의회 청렴분과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 분야 각 계에서 협력치안에 공이 큰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북부경찰서 형사과장 경정 지영환에 대해서는 녹조근정훈장, 여성청소년과 경정 권혈자는 근정포장, 수사과 경감 안성일은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표 유공직원 7명에 대해 표창했다.

◦ 진정무 청장은 축사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사명’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민중심의 치안활동’과 ‘함께하는 협업치안 구현’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서는 지휘부들과 함께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천경태(오동)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