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의 카드 사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가맹점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도민의 문화누리카드 활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에서 직접 문화누리카드 물품을 가지고 가맹점 소외 지역 및 고령 인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직접 판매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트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등의 물품을 각 부분별로 선정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장바구니, 찾아가는 문화트럭, 잔액소진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충북문화재단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올해가 지나면 금액이 소멸되는 만큼, 잊지 말고 올해 안에 문화누리카드 9만원 전부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지난 11월 4일 청주시 내덕2동, 현도면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옥천군, 음성군 등 충북 지역 방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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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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