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선정, 중앙부처 최초 국감우수의원 수상 영예 -

- 정부 정책의 실정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 의원(국민의힘)은 17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중앙부처 중 최초로 수상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하는 것으로, 피감기관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직접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 간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고,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입찰 비리 의혹 ▲동남권 신공항 추진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HUG 보증상품 이자율 인하 촉구 ▲공시지가 급증에 따른 국민부담 증가 해소 방안 제시 ▲코로나 시국에 따른 공공기관의 비상경영 촉구 등 국정감사 본래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를 마치면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끼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동시에 느낀다”며 “정부 정책의 실정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