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내 결핵발생률 절반으로 줄이고, 2030년까지 결핵없는 세상 만들 것 -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일(수),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 (참석)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협회장, 오양섭 사무총장

ㅇ 오늘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결핵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 해 1천6백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하면서,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조기발견과 치료사업을 추진하는 협회의 노력을 격려하고, 정부의 결핵관리 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협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는 임기내 결핵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하에 ‘결핵관리종합계획’을 마련(‘18.7월)해 추진하고 있으며, ’19.5월에는 종합계획을 보완‧강화한 ‘결핵예방관리강화대책’을 추가로 추진중입니다.

ㅇ 아울러,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셔서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가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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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결핵협회가 정 총리에게 전달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펭- 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ㅇ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열쇠고리를 비롯해 머그컵, 엽서, 자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상품을 선택하여 모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http://loveseal.knta.or.kr), 우체국 등을 통해 구매가능

ㅇ 대한결핵협회의 올해 모금 운동은 3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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