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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강기용) 100만원을 시작으로 10개소에서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증하여 연탄 2,800장을 구입, 연동 관내 기초수급어르신을 포함한 연탄사용 14세대에 각각 200장씩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탁 해주신 전남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강기용)과 저금통 모금에 3년동안 연속 협조해주신 홍어마트(대표 박형주), 우승곰탕(대표 이상현) 함평이발관(대표 정용배) 외 남악토마토복권방, 연동슈퍼, 삼성약국, 신미정식당, 빠리바게트(연동파출소옆, 옥암코아루앞)에서는 추운겨울 난방비 부담에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을 표시하였다.

박현주 연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기에 1년 동안 정성들여 모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난방비가 부족해 추워지는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으며, “앞으로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연동을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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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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