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구세군 성금 기부 및 온라인 모금 등 나눔‧기부 참여 독려 -

- “모두가 힘들고 아팠던 2020년 그 어느때 보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 필요한 때,” 불우이웃, 저소득·다문화·환우 아동 등을 향한 사랑‧나눔의 이야기 공유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4일(목) 오후 5시부터, 정동 구세군 회관에서 ‘코로나 위기, 나눔으로 이겨내요!’ 를 주제로 제30차 목요대화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였습니다.

* 참석자 : 노사연(방송인), 양준혁(야구해설위원), 박인영(뮤지컬배우), 
허인(KB국민은행장), 송용덕(롯데지주 부회장), 김영재(개인기부자),
이태영(음대강사), 장만희(구세군사령관), 김진향(작가/사회자)

□ 이번 목요대화는 올해 마지막 대화로써 성탄절을 맞아 나눔‧기부문화의 확산을 독려하는 한편, 

ㅇ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일상의 국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자 개최
되었습니다.

ㅇ 참석자인 방송인 노사연 씨는 소아암 어린이 지원과 다문화 가정 후원활동, 야구해설가 양준혁 씨는 다문화 어린이 자선 야구교실 운영 이야기, 뮤지컬배우 박인영씨는 국내외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참석자들 모두 나눔의 행복에 공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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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업에서는 KB국민은행과 롯데그룹이 참석하여 재해 현장 구호 활동과 후진국 어린이 지원 이야기를 전달해주었고, 개인기부자 김영재씨는 직장생활을 하며 매월 기부활동을 펼친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ㅇ 또한, 현직 음대강사인 이태영씨는, 나눔문화의 수혜자로서, 사회시설에 의탁했던 유년시절을 거쳐 주변의 도움으로 현재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생활하고 있는 이야기를 진솔히 전해주었습니다.

□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은 지금 유난히 더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ㅇ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 우리 모두의 나눔과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장미꽃을 전해주는 사람의 손에는 장미 향기가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선한 마음을 건넨 사람의 손에는 언제나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을 것“이라면서,

ㅇ ”어려움 속에서도 선한 손길들은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될 수 있다“며 나눔과 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특히, 구세군을 비롯한 많은 기부단체에서 ‘온라인 모금’을 시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ㅇ 온라인 모금 등 국민 여러분의 나눔‧기부 참여가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까지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참석자들은 목요대화 종료 후, 현장에서 함께 성금 기부를 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12.24(목) 오후 5시,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로 생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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