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ㅇ 부산본부세관의 ‘적극행정인’ 선정은 적극행정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 및 업무개선,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은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다납부한 세액에 대해 납세자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ㅇ ‘우수상’을 수상한 박영란 관세행정관은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의 FTA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업체의 독일 수출 성공에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ㅇ ‘장려상’을 수상한 박정순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통관한 면세점 물품을 면세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임시허용하는 등 면세점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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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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