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이자, 미래 대한민국 이끌어갈 새로운 100년의 견인차-

-정부는 전북의 탄소소재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 뛰어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만들 것,

’24년까지 110개 기업 유치, 5,500개 일자리 창출 등 눈부신 지역경제 견인효과 기대-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4일(수) 오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룡로 110-11)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탄소산업진흥원 :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운영준비위원회 위원(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이영석 충남대 교수, 배홍기 서현 회계법인 대표)
▴기업 : 한화시스템즈 대표(김연철), 대한항공 부사장(이수근), KAI 부사장(김형준),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서창호), 한국카본 대표(조문수), 한화솔루션 상무(김성기), 캔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민규), 티포엘 대표(천진성)
▴국회 : 정운천 의원, 김성주 의원, 김윤덕 의원,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지자체 : 송하진 전북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총 40명 내외

ㅇ 이번 방문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탄소 소재 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정 총리는 먼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ㅇ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 탄소소재를 기초로 부품·중간재를 생산하고 수요산업에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관련 기반조성, 기업의 창업·연구개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ㅇ ‘20.5월, 「탄소소재법*」 개정에 따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의 근거가 마련되었고, 관련 절차**에 따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시 소재)이 진흥원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 「탄소소재법」 공포(’20.5) → 진흥원 지정 공고(‘20.10) → 진흥원 지정 발표(’20.11)

□ 정 총리는 개원식 축사에서 “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이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100년의 견인차”라고 말하며,

ㅇ “탄소소재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을 뛰어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ㅇ 또한, “오늘 발족하는 ’탄소융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대·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 개원식 후, 정 총리는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으로 이동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박전진 효성 전주 공장장으로부터 효성 전주공장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섬유 장비를 직접 살펴봤습니다.

ㅇ 효성은 전주공장에 총 1조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크게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2,300명, 생산 유발 2조 1,500억원 등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편 정부는 금일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종합 발전전략」을 발표했으며,

ㅇ ’연대와 협력‘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5대 핵심 수요산업* 18대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①모빌리티, ②에너지·환경, ③라이프케어, ④방산·우주, ⑤건설

※ 붙임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요, 효성첨단소재 및 효성 전주공장 개요

※ 별첨 :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종합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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