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통공사 자회사 4월 1일 운영 앞두고 첫 번째 공채 실시

• 사무 보건관리자(과장급) 37:1, 현장 환경‧경비직 14.7:1로 최고 경쟁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가 첫 신입사원 공개 채용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26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총 77명을 뽑는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847명이 지원,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유형별로는 사무직 16명 채용에 196명이 지원해 평균 12.3대 1, 현장직 61명 채용에 651명이 지원하여 10.7대 1의 경쟁률로 각각 마감했다.

특히, 현장직 분야 환경‧경비직은 28명 모집에 411명이 지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명을 뽑는 콜센터직은 1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구 분

처장

부장

차장

과장

보건관리자

(과장급)

모집인원

16

2

2

7

4

1

접수인원

196

14

13

74

58

37

경쟁률

12.3:1

7:1

6.5:1

10.6:1

14.5:1

37:1

구 분

현장소장‧서무

환경‧경비직

기술직

콜센터직

모집인원

61

26

28

6

1

접수인원

651

161

411

65

14

경쟁률

10.7:1

6.2:1

14.7:1

10.8:1

14:1

응시자격을 갖춘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사무직 등은 3월 4일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환경·경비직은 3월 5일 체력검정을 각각 진행한 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일은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가 운영을 시작하는 4월 1일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운영서비스(주)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개채용에 많은 지원자가 지원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부산 도시철도를 함께 운영해나갈 자회사의 인재를 뽑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부산도시철도 청소, 경비, 기술, 콜센터 분야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부산교통공사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로 오는 4월 1일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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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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