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군깃발 휘날리며” 섬섬여수 세계로 중앙동 실천본부 발대식 이미지 2의 확대이미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가 지난 11일 오후 이순신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첫 걸음을 뗐다.

중앙동 실천본부(실천본부장 강용명)는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도‧시의원, 중앙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배지 달아주기,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힘찬 구호제창으로 시민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구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참여자들이 수군복장을 착용하였으며, 중앙동만의 특색을 담은 동백연을 날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마스크 앞면에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로고를 부착해 시민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 날 축사에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의 힘을 모아 우리의 손으로 여수의 밝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과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를 위한 친절 관광지 조성 범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중앙동 실천본부는 “코로나, 가라! 관광객, 오라! 1등관광 중앙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친절 관광지 여수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수한영대학교 화공산업학과 학생 17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실천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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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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