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모두 힘들 때 더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데 적극 동참 이어 나가기로

◈ 두리발 이용고객인 장애인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내 사회적약자 지원 문화 조성

▲ 맨우측부터 공단 주욱상 사회복지처장,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 추연길 이사장, 박은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본부 사무처장,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성창승 공단 두리발관리팀장
▲ 맨우측부터 공단 주욱상 사회복지처장,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 추연길 이사장, 박은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본부 사무처장,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성창승 공단 두리발관리팀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2일(금) 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두리발 차량내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을 합한 14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부산본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팁 문화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내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이용고객인 장애인들의 자발적 기부를 이끌어내며 지역내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위해 시작하였다.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모두가 힘들 때 이용고객인 장애인들과 더 어려운 이웃을 챙겨볼 수 있는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하고 공단 임직원도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본부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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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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