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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4월 9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별 일제 청소에 나선다. 

특히 지역 내 공한지, 하천, 도로, 농경지,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등의 불법쓰레기 배출 단속과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배출시간 등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에 쌓인 먼지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노면청소차를 운영,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홍성읍 일대 7개 도로노선 16.7km와 내포신도시 31개 도로노선 23.2km 구간의 정비에 나선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경쟁력 있고 깨끗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 간의 거리 유지, 마스크, 장갑 착용 필수,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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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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