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콘텐츠 꾸러미 제공… 유치원·어린이집 개원 시 또는 긴급돌봄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

◈ 구연동화와 연계카드로 구성해 박물관 홈페이지 및 우편으로 제공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유아 단체를 위한 교육콘텐츠 꾸러미로,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1691년 어느 잔칫날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 단체 프로그램으로, 2015년 ‘탈 이야기’부터 시작해 ‘박물관 속 동물 이야기’,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 ‘10가지 보물을 담은 카드’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부산박물관 소장 보물 제1809호 ‘칠태부인경수연도’를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 동영상과 연계카드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연동화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의 온라인놀이터에 게시되며, 연계카드는 신청단체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담임선생님들의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기 위해 별도의 놀이 가이드도 제공된다.

교육은 4월, 6월, 9월 접수로 연중 3차례 운영되며, 1차 교육 참가를 원하는 유아 단체는 오는 4월 6일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기관당 최대 60장, 총 2,500명)하면 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아 단체에 교육 편의를 제공하고, 소장 문화재를 활용해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더욱더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부산박물관 유아프로그램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 안내

 

 

 

 

 

 

 

 

 

 

 

 

 

 

 

1. 학습목표 : 부산박물관 소장유물 및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내용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하여 박물관과 문화재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

2. 신청대상 : 부산시 관내 유아단체 단체(6-7세반), 기관당 최대 60명분 신청 가능

3. 프로그램 개요

1) 제 목: < 1691년 어느 잔칫날에 >

2) 제공내용

▷ ‘일곱 할머니의 장수 축하 잔치 그림’을 모티브로 한 구연동화 파일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놀이터 게시”에서 자유롭게 시청

▷ 연계카드 (6,7세 공통), 기관당 최대 60장 ▷ 우편 발송

학습흐름

내 용 (소요시간 : 30분)

진 행

도입

(2분)

ㆍ인사 및 프로그램 소개

유아단체 담임선생님

전개

(5분)

ㆍ구연동화 ‘1691년 어느 잔칫날에’
- 조선시대 희연이 할머니의 잔칫날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임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놀이터>

구연동화 재생

(20분)

ㆍ연계카드 활동
- 칠태부인경수연도 다른 그림 찾기

- 우리 가족 잔칫날 풍경 그리기

우편으로 전달된 연계카드 체험활동

(놀이가이드 활용)

마무리

(3분)

ㆍ 체험활동 참여소감 발표 등

유아단체 담임선생님

3) 기 간 : 4~5월, 7~8월, 10~11월

4) 장 소 : 신청단체

5) 비 용 : 무료

6) 접수일시

▷ 1차 – 4. 6.(화)10:00 ~, 선착순 마감

▷ 2차 – 6. 22.(화)10:00 ~, 선착순 마감

▷ 3차 – 9. 7.(화)10:00 ~, 선착순 마감

7) 접수방법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부산시 통합예약, 견학체험) 접수 ▷선착순 마감

8) 결과보고서 제출 : 부산박물관 담당자 이메일(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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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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