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관광명소로 우뚝 관련 이미지

인천광역시는 경관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경관가치 향상을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영흥면 내6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에 의거 도서지역의 자연생태경관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형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의견 수렴, 부서 협의, 경관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보행구간 정비 ▲경관시설물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하고 ▲마을 지역문화재 복원 및 소공원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경관 명소화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금년 군·구 경관개선을 위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34억 원으로 5개 군·구 8개 사업을 선정해 원도심 및 도서지역내 공공시설, 해수욕장, 선착장, 지붕색채 등 시민의 눈높이 맞는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중구‘월미권역,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으로 지역 명소를 만들고 있으며 ▲동구‘영화초등학교 야간경관개선’▲남동구‘연락골 및 만의골 경관개선’▲강화군‘북일곶돈대 해안경관개선, 이현마을 지붕색채, 교동도 종합계획수립’ ▲옹진군‘북1,2리 지붕색채’등을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명소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 “원도심과 도서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과정에서부터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경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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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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