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0일(화)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탑승기준) 부산시내 두리발 차량 122대 탑승고객 운행요금 전액 감면 키로

◈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는 111대 951콜 무료 수행완료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무료 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장애인으로 한정되며,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화)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총122대의 두리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솔라티 시외운영 및 교통약자 콜택시 자비콜은 제외된다.

추연길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40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11대를 무료 운행하여 총951콜의 탑승고객 운행요금 전액을 감면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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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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