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온라인 접수 관련 이미지

인천광역시는『제41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개최를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은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전통 공예품의 발굴 및 공예 상품화 지원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공예상품화 개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을 목표로 진행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 또는 학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이다.
주요 심사기준으로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이며, 우리나라 전통미와 실용성 및 독창성을 융합시킨 작품이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하고 1개 작품의 출품수량은 15점(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까지다.

시는 7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장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7월 7일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입상 40 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장려상 7, 특선 10, 입선 15)을 선정하고 7월 16~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장에서 전시한다.

시상식은 7월 16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하며 특선 이상 25작품은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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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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