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오전10시 ∼ 오후4시30분), 하루 6회 왕복운행

- 휠체어 6석, 일반 25석(총 31인석) 좌석 장착, 누구나 탑승 가능

오는 7월 1일부터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5.20.자로 약 133천평의 부지에 19만 그루의 조경수목과 655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부산시민들에게 임시개방을 하였다. 

화장실, 원두막 정자,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타조, 당나귀, 면양 등 미니동물원도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예약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단, 월요일은 휴장 및 숲해설은 예약 필수).

현재 부산 시민들의 큰 관심속에 평일 1,500명, 주말에는 8,000~15,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동부산권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산책과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시 수목원까지 1.5km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에서 앞장서서 시민들을 위해 통 크게 45인승 대형버스를 제공(휠체어 6석, 일반 25석)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셔틀버스는 지하철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 1번 출구에서 10시부터 매 정시에 출발하며, 매시간 30분에는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한다. 운행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해운대수목원 무료셔틀버스 운행표

운행요일: 매주 화, 수, 목, 토, 일(월, 금 은 운행 안함)

회차

반여농산물시장역 1번출구 출발

해운대수목원 입구 출발

1회차

오전10시

오전10시30분

2회차

오전11시

오전11시30분

중 식

3회차

오후 1시

오후 1시30분

4회차

오후 2시

오후 2시30분

5회차

오후 3시

오후 3시30분

6회차

오후 4시

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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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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