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립도서관이 오는 21일 ‘전라남도 2021 올해의 책’ 문학 부문에 선정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의 저자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여수시립도서관이 오는 21일 ‘전라남도 2021 올해의 책’ 문학 부문에 선정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의 저자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탁환 작가는 농부과학자이자 ㈜미실란 대표인 이동현 씨와의 인연으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회는 ‘도시소설가, 농부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저서의 모티브가 된 이동현 대표가 직접 대담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이순신도서관 1층)[30명]·비대면(네이버밴드)[70명]을 동시에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비대면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나 이순신도서관(☎061-659-2862)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탁환 작가는 영화 「조선명탐정」, 「가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천둥소리」의 원작자이며, 저서로는 「나, 황진이」,「불멸의 이순신」,「압록강」,「방각본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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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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