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수사가 관련자 전원 불송치 결정으로 결론이 났다.

이 사건은 애초에 특정 세력이 ‘미분양 아파트’를 ‘특혜분양 아파트’로 둔갑시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이익을 얻고자 한 ‘의혹몰이’에 불과했다.

특히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인사뿐만 아니라 지도부까지 대거 엘시티로 달려가 당시의 야당 후보 흠집내기에 몰두하고, 네거티브 선거를 자행했다.

그러나 결국 선거철에 부산을 뒤흔들었던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전을 혼탁하게 물들였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부산시민들과 현 부산시장에게 사과해야 마땅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에서만큼은 향후 어떤 선거이든 혼탁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좋은 후보와 좋은 정책으로 부산시민들의 선택을 받는 좋은 정치에 보다 힘을 쏟기를 바란다.

2021. 8. 5(목)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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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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